롯데,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 2년 연속 우승

롯데,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 2년 연속 우승

링크온 0 12 03.25 03:22
우승 트로피 든 황유민과 이소영
우승 트로피 든 황유민과 이소영

[크라우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롯데가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소영과 황유민이 출전한 롯데는 24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아쿠아가든∙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총상금 6천만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합작, 최종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써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이소영과 황유민이 함께 나서서 우승을 달성했던 롯데는 올해 첫날 7언더파 65타로 선두로 나선 것을 시작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민지 등이 출전한 NH투자증권이 15언더파 201타로 2위에 올랐고, 태왕아너스는 14언더파 202타로 3위에 자리했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며, 2위 팀에 2천만원, 3위 팀에 1천만원을 준다.

대회 주최 측은 "채리티 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원 상당의 디오션 워터파크 티켓을 적립했으며, 부족한 기금은 디오션리조트에서 추가 적립해 총 3천만원 상당의 티켓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33 이정민, KLPGA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버디 8개에 홀인원까지 골프 03:23 3
1232 대니 리, LIV 골프 호주 대회 2R 1타 차 2위…'2승째 보인다' 골프 03:21 3
1231 이정환·장동규, KPGA 우리금융 3R 공동 1위…임성재는 3위 골프 03:21 1
1230 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우승 골프 04.27 3
1229 "시차 적응 아직"이라는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종합) 골프 04.27 3
1228 PGA 2부 투어 대회서 58타…버디 11개·이글 1개로 13언더파 골프 04.27 3
1227 대니 리, LIV 애들레이드 대회 1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4.27 3
1226 푹 잔 임성재, KPGA 우리금융 2라운드 공동선두…"컨디션 회복"(종합) 골프 04.27 3
1225 시차 적응 아직이라는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 7언더파 골프 04.27 3
1224 푹 잔 임성재, KPGA 우리금융 2라운드 5언더파…"컨디션 회복" 골프 04.27 3
1223 석 달 전 아빠 된 장동규,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골프 04.26 7
1222 석 달 전 아빠 된 장동규,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종합) 골프 04.26 2
1221 전예성·박주영, KLPGA 챔피언십 첫날 1타 차 공동 선두 골프 04.26 2
1220 코브라골프, '더 많은 걸 추구하라' 새 브랜드 캠페인 골프 04.26 2
1219 첫날 2언더파 임성재 "시차적응은 어려워…3퍼트 보기 3개" 골프 04.26 2